테크트랜스, SMK 2023서 기능성 비철 경량금속의 표면처리 핵심기술 소개해... “저전압 플라즈마 발생으로 견고한 피막 형성!”

관리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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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부품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테크트랜스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METAL KOREA 2023)'에 참가했다.

테크트랜스는 마그네슘, 알루미늄, 티타늄과 같은 기능성 비철 경량금속의 고기능성 표면처리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도적 기술로 최고의 고객 맞춤 제품을 생산하는 월드 베스트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원은 화학, 물리, 전기공학의 석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15건 이상의 원천기술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메인 기술은 저전압 플라즈마 TAC(Tech Arc Coating) 기술이며, 고기능성 확보는 물론 기술적 난제로 알려져 있는 다이캐스팅 소재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는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모터스의 브레이크 패드와 악셀 패드 생산을 시작으로 다수의 자동차 메이저 업체와의 업체 등록, 기술 협약, 친환경 프라이팬의 자사 브랜드 칭, 의료 항공 사업으로서의 진출 등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량 금속을 사용하는 전 사업군에 해당되는 배터리 하우징 및 쿨링플레이트 등 전기차 기능성 부품, 고기능성을 요하는 방산 부품 기타 전자 부품 등을 주력 소개했다. 기존 경쟁 기술 대비 알칼리베이스 친환경 공정으로 저전압에서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견고한 피막을 형성하는 기술로 내식성, 내마모성, 밀착성, 내전압성, 내열성 등 비철금속의 부족한 기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능성 향상, 공정시간 단축, 친환경 공정 등 장점이 많은 기술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대해 테크트랜스 측은 "자사에서 현재 개발 중인 전기차 배터리 하우징 및 쿨링플레이트 부분의 기능성 표면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또한, 요즘 가장 핫한 이슈인 배터리 & 이차전지 동향 및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이 자리에 나서게 됐다"라며 "현재 2차전지 열폭주 문제, 배터리 하우징 내열성 확보, 내전압 확보, 내화염성 확보 등 저희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 많기에 자사 기술을 알리고 파트너십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시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저전압 플라즈마 기술 시연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이어 "표면처리는 비철금속의 단점인 부식성, 컬러층과의 밀착성 확보, 표면경도 확보 등으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후처리 공정이다. 그중 플라즈마 처리는 그 기능성이 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고기능성을 확보 할 수 있는 공정"이라며 "하지만 플라즈마를 발생시키기 위한 가장 기본 조건인 고전압 인가가 필수 요건으로 이는 높은 단가를 동반하여 고부가치 영역에만 한정되는 단점이 존재했다. 자사 TAC 기술은 근본적으로 저전압에서 플라즈마를 발생시킬 수 있는 기술로 원천기술을 테크트랜스에서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 미래금속 소재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 SMK 2023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미래금속 소재 △고부가가치 첨단 금속소재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장비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주)테크트랜스 l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343(갑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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